[청주 치킨]브라보치킨 피자 (피자+치킨) 솔직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러블리베이비 초록로우입니다.

 

오늘은 치킨도 먹고 싶고 피자도 먹고싶고 고민고민하다 두개다 먹자라는 생각에 치킨과 피자를 함께 팔고 있는집을 검색을 했습니다.

 

원래 시켜먹는곳은 휴무,,라서 다른곳을 찾았는데요.

 

사창동에 위치한 '브라보 치킨 피자' 

 

우암동이나 내덕동쪽에도 있었지만 망해서 사창동에서 전부 배달을 시킨다고 하네요. 그러니 멀리있어도  왠만하면 배달 가능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메뉴

 

 

일단 처음 시키면 그집에 메인이 되는 기본적인걸 시켜야되는데요. 그래서 저흰 대표메뉴인 쉬림프 퐁듀 세트를 시켰습니다. 생각보다 메뉴는 많지만 피자가 막 끌리는건 없어서 콜라가 추가되어있는걸 시켰습니다..ㅠ

 

사창동에서 저희 집까지 거리가 있다보니 4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빠르게 배송되어서 배고픔에 예민해진 기분을 바로 풀수 있었습니다.

쫘란~~

 

 

24000원 치곤 너무나 푸짐해서 놀랬어요. 저흰 소스가 없길래 따르 머스타드랑 칠리소스를 꺼내서 그릇에 담았지만 치킨안에 갈릭딥핑소스, 파마산치츠, 핫소스, 피클,무,양념소스까지 양으론 아주 만족!!

 

쉬림프 퐁듀

 

 

양도 그렇지만 비쥬얼 어떡하니

 

사진 한방에 찍었는데 이런 비쥬얼이면 상상이 가시죠? 실물깡패입니다. 

 

조각조각마다 새우가 올라가 있고 한입 물었을 때 바다의 향이 쫙 퍼지는데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우는 찹쌀로 만들어서 무슨 쫀득쫀득한 빵을 먹는 기분이였습니다. 도우를 갈릭딥핑 소스에 찍어서 한입 먹으면 따봉! 

 

저는 도우는 맨날 버리지만 이번엔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어요. 

 

살짝 아쉬웠던 부분은 조각을 들었을 때 얇아서 가볍게 들리는 느낌? 보기와는 다르게 두껍진 않아요.

 

치킨

두번째로 후라이드 치킨인데 정말 이건,, 음,, 실망이라고나할까요?

 

후기도 많고 배달주문수도 많아서 믿고 시킨 저의 실수일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자면 튀김은 방금 튀긴거 같진 않습니다. 한번 튀겼다가 다시한번 튀긴 느낌으로 튀김옷이 정말딱딱하더군요. 방금 튀겼다면 저렇게 딱딱하나 싶을 정도로. 만약 방금 튀긴거면 정말 장사를 하는거 치곤 못튀겼습니다. 너무 바짝 튀겨서 한입 물었을 때 퍽퍽하고 질긴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살도 많이 있지도 않으며 한입한입 먹을때 튀김옷만 먹었던게 많았습니다. 

 

양념소스는 옛날 양념치킨 그 소스입니다. 그래도 찍어서 꾸역꾸역 먹다가 포기했네요. 

 

 

총 주문 금액

 

멀리서 시켜서 그런지 배달료가 2000원 붙어서 25,800원에 결제를 했는데 정말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차라리 피자 하나를 이가격에 주문했다면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고 생각했겠지만 치킨이 너무나 실망이 크다보니 치킨을 먹었는데도 기분이 나빴던 적은 처음이였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 '브라보 치킨 피자 ' 후기였습니다.

 

정확한 위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