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블리베이비 초록로우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서쪽 코스인 풍차 해안도로에 대해서 간단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해안쪽으로 가면 거대한 풍차를 볼 수 있는데요.
가까이가면 크기에 압도당할만큼 거대한 풍차가 돌아가더라구요.
모서리 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백프로 무서움을 느끼며 저는 매우 쫄보다보니 근처에 간신히 갔습니다.
훙훙훙 돌아가는 풍차를 보니 먼가 제주도에 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흰 제주도 코스를 한바퀴 도는 코스로 정했으며 이전 포스팅에 정리해 놨으니 한 번 참고 바랍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설정했지만 풍차해안도로를 달리면서 느꼈던 점은 서쪽방향으로 가는게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 옆에 바닷가가 있어야 되는데 저흰 오른쪽 차선이다보니 조금 안보이더라구요. 코스를 생각할때 서쪽에서 동쪽으로 계획을 하시는걸 추천!
이날 날씨가 흐렸지만 그래도 해안도로를 따라서 풍차들이 나란히 서있는걸 보며 제주도하면 역시 해안도로 드라이브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휴가철은 모르겠지만 저희가 여행 당시엔 차도 듬성듬성 있어서 느린 속도로 경치도 즐기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렸네요.
이렇게 마을 안에도 거대한 풍차가 있더라구요.
저기서 사시는 분들은 얼마나 무서울까 생각도 들고 저기서 나오는 전기로 국가가 지원해주다보니 살고 계신건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해안도로는 급 코스가 많다보니 과속 주의가 필요한 구간은 천천히!
근처에 자전거 대여하는 곳도 있으니 주차를 하시고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로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으니 많은 라이더가 자전거를 갖고 제주도를 방문한 이유가 아마 이러한 이유 같습니다.
제주도하면 바로 생각나는게 바닷가 따라 드라이브!
그 중 베스트인 풍차해안도로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소중한 가족과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코스로 또 한번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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