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맛집] 안덕벌 맛집 '정원식당'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러블리베이비 초록로우입니다.

 

다들 주말 잘 쉬셨나요?

 

이번 주말엔 비만 주구장창 오네요. 한때 덥다가 비가 온뒤로 선선해져서 너무나 좋네요.

 

오늘은 매콤한 짜글이 맛집 하나를 소개시켜드릴려고하는데요.

 

안덕벌 예대 맛집  ' 정원' 식당'

 

 

안덕벌에 한번쯤 사셔보셨거나 청주대 학생이라면 맛집 하나정도는 알고 계실텐데요.

 

그중 하나인 '정원 식당'

정원식당

 

저는 여기 몇번 지나가는 길에 냄새가 너무 좋아서 이번 기회에 한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만 되면 예약 손님들로 가득차서 항상 셋팅되어있는 모습을 몇번 볼만큼 인기가 많은 식당인데요.

 

골목길 코너에 위치해 있으니 찾는데 크게 어려울껀 없어요.

 

내부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4시쯤이여서 손님은 없었는데요.

 

홀 안 분위기는 옛날 식당 느낌이 물씬 느껴지네요.  

 

메뉴

 

저희는 생삼겹을 먹을까 짜글이를 먹을까 고민하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짜글이 주문했습니다. 

 

다음에 가격들이 저렴해서 간단한 밥 한끼 해결하러 올 수도있겠네요.

 

기본 셋팅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기본 셋팅 밑반찬들은 부담가지않은 반찬들로 준비를 해주는데 제가 좋아하는 가지무침과 마늘쫑이있네요.

 

밑반찬은 평범한 못하지않은 맛입니다. 무난무난한 맛이니 짜글이가 나오기 전까진 긴장을 놓칠 수가 없더라구요.

 

 

 

짜글이

 

 

일단 양으로 푸짐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안에 고기의 양도 많아서 한번떠먹을때 두세개씩 먹을만큼 만족스러운 양을 자랑합니다.

 

또한, 국물은 약간 라면스프맛이나는 내가 생각하는 맛있는 그맛이였습니다. 

 

먹는 도중에 예약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는데 뒤를 보니깐 모임장소로도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그 손님분들은 메뉴판에 없는 보리밥을 시켜서 쓱쓱 비벼먹는데 짜글이를 먹고 있는 중에도 보리밥도 땡기더라구요.

 

보리밥은 나중에 꼭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한끼 식사 해결하기 위해 오늘 메뉴는 짜글이 어떤가요?

 

한끼 식사에 큰돈도 안들어가고 집밥 느낌이 나는 곳

 

'정원 식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