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블리베이비 초록로우입니다.
퇴근하고 모든게 귀찮아서 배달음식을 찾던 중 치느님과 영접을 하진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오늘은 치킨으로 결정했습니다.
저희는 치킨을 딱 두개 브랜드만 먹는데 그 중 하나인 BHC에서 맛초킹, 뿌링치즈볼, 소떡소떡을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점은 근처 BHC를 주문하기 전에 그 가게 후기부터 찾는 건데요.
다행이 저희가 주문할 곳은 청대점으로 이미 몇번 입증을 받은 곳이랍니다.
주문을 하고 1시간 40분을 기다린결과,,,후,, 너무나 힘들었다,,
드디어!!! 신성하고 고귀한 분이 오셨답니다.
메인 메뉴인 맛초킹!!
맛초킹을 주문할때는 무조건 소스 많이 부탁드리는게 좋습니다. 가끔 어떤곳에선 너무 튀기가나 소스를 적게 줘서 맛이 정말 떨어지는데요. 항상 주문시 소스는 많이!
사진을 보시면 알수 있듯이 소스 엄청 많아보이죠?
소스가 많아서 튀김옷을 젖신 상태인데도 식감은 바삭바삭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너무나 맛나 ㅠㅠㅠ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첫번째 사이드 메뉴, 뿌링치즈볼(1개주문시 5개가 옵니다)
이건 꼭 먹어야되는겁니다. 젓가락으로 살살 다루든 잡아서 한입 힘차게 깨물면 안에 치즈가 가득한 상태에서 쭈욱 늘어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뿌링클 가루가 위에 올라가다보니 그 맛은 배로 되는데 꼭 시키세요. 무조건 시키세요. 당장 시키세요!!
뿌링클 가루가 싫으신 분은 그냥 치즈볼도 있습니다.
두번째 사이드 메뉴, 소떡소떡 버억~
소떡소떡을 처음 보는 분들은 어떻게 먹는지 잘 모르더라구요.
소떡소떡은 입 근처에 가져가서 입으로 "소떡소떡 버억"을 외치고 사이드로 떡과 햄을 같이 먹는겁니다.
맛은 매콤한 양념치킨소스 맛이 나는데 되게 잘 어울러지고 떡이 진짜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햄도 고급진 햄을 사용한지 입안에 들어가면 햄의 맛이 가득 찼습니다.
치킨을 먹다가 갑자기 치즈볼이 보여서 치킨을 놓고 치즈볼을 먹으며 느끼함을 달래주는 소떡소떡이 땡겨서 소떡소떡을 먹는 삼단 콤보를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오늘도 치킨을 맛있게 먹고나면 떠오르는 명언이 생각나네요.
'치킨은 항상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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