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박 3일 제주 한바퀴 코스 (2일차)

안녕하세요.

저번에 소개해 드렸던 제주여행 2박3일 제주 한바퀴 코스 중 2일차를 세부적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일차 제주여행

위에 사진을 보시면 1일차는 동쪽으로 돌았다면 2일차는 서쪽으로 계획을 세웠는데요.

1일차에 피로가 쌓였으므로 2일차는 더더욱 여유있게 순서를 정했는데 한번 보실까요?

서귀포 올레 시장

•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 18

제주도하면 신선한 물고기와 해삼물이 떠오르는데요. 이런게 한곳에 있는 시장 그중 서귀포 올레시장이 유명한 곳중 한곳입니다. 주차장 또한 넓게 있으니 네비게이션은 주차장을 찍으셔서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서귀포 올레시장을 가니 한라봉,귤,오메기떡 등 제주도 하면 한번쯤 들어봤을 특산품들이 팔며 특히 수산물이 정말 신선해보이며 고등어가 살아있는걸 확인 할 수 있을 만큼 정말 팔팔합니다.

서귀포올레시장

고집돌 우럭찜

•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879

고집돌 우럭찜은 제주시에 2군데 있는데 저흰 서귀포에 있는 곳을 이용했습니다. 세트메뉴는 3가지가 있으며 지금 현재 배고픈 상태에 따라 A,B,C세트를 선택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흰 배가 적당히 고파서 B세트를 주문을 했고 점심시간 넘어서 갔지만 운 좋게 1자리가 남아서 바로 착석이 가능했습니다. 매장이 넓은데 이렇게 사람이 많으니 당연 맛집이겠죠?

고집돌 우럭찜<서귀포>

더본 빽다방

• 제주 서귀포시 색달로 18

저흰 평소에도 가성비가 좋은 빽다방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제주도 가면 바다뷰로 된 멋진 카페들도 많겠지만 가격들이 무슨 말도 안되는 가격들이 많더라구요. 아메리카노가 무슨 5000원이 넘어가는게 당연하게 느껴질 만큼 너무나 심하더라구요. 여행다니면서 먹을 꺼엔 돈 아끼지 말자라는 마인드이지만 역시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가성비 좋은 커피를 들고 바다로 가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집돌 우럭찜 근처에 위치한 더본 코리아 호텔에 위치한 빽다방을 방문했습니다. 

더본 코리아 빽다방

산방산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삼방산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눈으로 봤을 때 산에 압도될만큼 멋지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차를 타고 근처까지 갈 수 있으며 앞은 바다가 한눈에 보이며 아래엔 블라디보스톡에 루스키 섬을 떠오르는 화산재로 만들어진 지형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하멜 전시관도 있으니 시간이 여유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 니다.

 

산방산

곶자왈도립공원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178

곶자왈 도립공원은 생태계를 그대로 유지하고자해서 죽은 나무들 조차도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코스는 여러가지 선택해서 갈 수 있으며 제일 짧은 코스가 40분 소요되며 긴 코스는 3시간 정도 소요되서 하절기엔 4시에 마감을 하고 동절기엔 3시에 마감을 하니 참고 바랍니다. 저흰 제일 짧은 코스를 다녀왔는데 총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됬습니다. 가시면 정말 자연냄새를 한껏 느껴보고 오실 수 있습니다.

곶자왈 도립공원

신창풍차해안도로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322-1

제주도하면 해안도로인데요 그중 당연 멋지기로 유명한 신창풍차해안도로.

모서리 공포증이 없는 이상 가서 한번 풍차가 회전하는 곳을 지나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해안도로를 따라서 거대 풍차가 일렬로 있을 때 그 느낌은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요.

신창풍차 해안도로

카페월령

• 제주 제주시 한림읍 월령3길 36

이색적인 카페를 찾으신 분, 딱새우 맛집을 찾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은 카페월령

카페 안에 동굴이 있고 그안에 바닷물을 넣어서 안에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다니며 창 밖으로는 바다가 보이는데 해질녘에가서 노을을 보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근처엔 강식당 촬영지가 있으며 선인장 군락도 확인 하실수 있으니 여러모로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카페 월령

스카이 호텔

첫날은 5성급 호텔과 비교되게 저렴하고 가성비로 선택한 스카이 호텔

근처에 맘에 드는 숙소가 없어서 선택을 했지만 너무나 형편이 없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잠을 잘 곳을 찾으신다면 가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그냥 깨끗한 모텔이라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스카이 호텔

이렇게 2일차 일정에 대해 제가 다녀왔던 생각을 적어서 세부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일정이 빠듯하지 않고 여유가 느껴질 만큼 움직였습니다. 이렇게 움직였어도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침대에 눕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렸네요.

마지막 3일차 여행 마무리가 남았으니 다음 포스팅도 읽어 주시며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