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제주공항 근처 '올래 국수' 무조건 들려야되요!<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러블리베이비 초록로우입니다. 

오늘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맛집하나를 소개시켜드릴려고 합니다.

아침에 먹기 딱 좋은 국수 맛집인데요.

이름은 올래국수!

올래 국수

제주도에 올래국수라는 집이 너무나 많아서 저흰 무작정 한곳에 있겠지라는 생각에 2번을 헛탕치고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파란 간판에 옛날 건물에 위치한 국수집을 가는 도중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여서 되게 불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올래 국수 전용주차장은 없고 마리나 호텔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이용

근처에 있으니 주차는 편하게 하시면 되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150m도 멀게만 느껴지더라구요.

아침 9시 50분에 도착했는데 대기를 하신 분들이 어마어마 하더라구. 저흰 가게안으로 빠르게 들어가서 예약을 했지만 10시 20분에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놀랬습니다.

예약과 함께 메뉴 주문도 하며 메뉴는 고기국수 1가지 메뉴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리 많은 사람이 와있을 줄이야.. 백프로가 관광객들이더라구요. 렌터카 번호가 허,하,호뿐이 안보였어요.

영업시간

영업시간

아침 08:30~저녁 07:00

매주일요일 휴무, 설,추석 휴무

제주도는 설날, 추석에도 많이들 가는데 그때는 휴무이고 일요일에도 쉬니 날짜 조정을 잘 하셔야될듯싶네요.

드디어 매장안으로 들어갔는데 자리배치와 동시에 기본 셋팅이 되고 바로 주문한 메뉴가 나오더라구요.

기본 셋팅

청양고추와 쌈장, 김치가 전부지만 이걸로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는 막 담근 김치이고 청양고추는 손도 못댔어요. 매운걸 못먹다보니,,,

고기 국수

고기 국수가 나오는데 냄새가 너무 좋더라구요. 일단 고기양부터 다릅니다. 국수반 고기반이라고 할만큼 고기양도 많고 그에 못지않게 면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아침에 부담없이 먹기에 딱좋은 음식 같아요.

정말 고기 질이 딱 느껴지지 않나요? 고기가 정말 질이 좋고 부드럽습니다. 고기 국물이다보니 속도 엄청 풀리고 양도 많으니 성인 남자 혼자 한그릇 먹어도 배부르게 먹더라구요.

연예인 싸인

유명한 연예인들도 이집은 무조건 다녀간다는 소문이 ,,,

벽에 진짜 알만한 연예인들 싸인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이게 국물을 한사발 딱 들이키면 아~ 왜 이렇게 맛집인지 알겠더라구요.

 

다먹고 나면 어느새 주위가 새로운 사람들로 채워졌다는 걸 느껴질 때 저희도 언능 일어나서 계산을 했답니다.

계산을 하면서 마리나호텔 주차권을 달라고 하면 계산하는 분이 종이로 한장 챙겨주시는데 그걸 마리나호텔 입구에 주차권 넣는 통에 담아 주면 됩니다.

 

정말 기다린 보람을 느낄 만큼 만족도가 매우 높았는 올래 국수집.

제주도 여행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정말 한번쯤 가봤을 맛집입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국수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자신있게 제주도 올래국수집을 추천 드립니다.

꼭 가보세요!